도립 담양 장흥대 미달

입력 2000-02-28 20:08:00 수정 2000-02-28 20:08:00 조회수 0

◀ANC▶

전라남도가 설립한

도립 담양대와 장흥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다시

정원이 미달돼

재정난의 악순환이 거듭되고 있습니다

◀VCR▶

8백명의 신입생을 모집하는

담양대는 지금까지

5백 50명이 등록을 마쳐 전체 정원의 70%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 모집률보다

15% 포인트 하락한것입니다



4백 30명의 신입생을 모집하는

장흥대는 지금까지 2백명이

등록을 마쳐 정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두 도립대학은

존립 자체가 불투명한 상태로

치닫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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