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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측이 합의각서를 제출하지 않음에 따라 오늘로 예정된
상무 소각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재위원회 2차회의가 제대로 진행될 될지 불투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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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 중재위원회는 당초 2차 회의 전까지 광주시와 주민 양측에 위원회의 결정을 따른다는 내용의 합의각서를 공증해 제출하도록
요구했지만 주민측은
내일 오후에나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재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첫 모임에서 양측이 2차 모임 전까지 합의각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중재위를 가동할 수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2차 중재위원회는
오늘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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