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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을 한달여 앞두고
지역 감정을 부추기는
정치인들의 행태가
노골적으로 자행되고 있습니다
망국적인 지역주의가
재현되는 것을
지역민들은 크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박용백기자 -
특정 지역에 기반을 둔
정치인들의 잇따른 지역주의
발언에
지역민들은 실망과 우려를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가
정책과 인물보다는 또다시 지역감정에 의해 좌우될 가능성이
제기된 때문입니다
◀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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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확산과 당선을 위해
지역주의를 악용하고 있는
정치인들의 막무가내식 행태를
지역민들은 규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지역민들은
영호남 화합을 위해 기울여온
그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지역주의를 깨는 투표 행위를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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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리당략에 의해 선거때만되면
거세게 부는 지역주의 바람은
이번에도 예외없이 몰아닥쳤지만
지역민들의 반응은
이전같지 않아 보입니다
S/U 지역감정 파동이
이번 총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정확히 예측하기는 힘듭니다
다만 지역감정은
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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