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문자메시지 이용, 상습 스토킹

윤근수 기자 입력 2000-02-16 20:52:00 수정 2000-02-16 20:52:00 조회수 0

◀ANC▶

광주 서부경찰서는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이용해

옛 여자친구를 스토킹한

광주시 화정동 21살 안모씨에 대해

성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VCR▶

안씨는 옛 여자친구 21살 지모씨가

자신과 헤어진 것에 앙심을 품고

지씨와 지씨 가족들의 휴대폰에

복수하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하루에 10차례씩 보내는 등

지난 98년이후 1천7백여 차례에 걸쳐 지씨를 괴롭혀온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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