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름 민속놀이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2-19 14:21:00 수정 2000-02-19 14:21:00 조회수 0

◀ANC▶

정월 대보름을 맞아

곳곳에서 민속놀이가

펼쳐졌습니다.



광주시 남구 칠석마을에서는

남도민의 기상과 협동심을

과시하는 고싸움 놀이가

마을 주민과 시민 등

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화려하게 펼쳐졌습니다.



이어서 용전 들노래와

곡성 좌도 농악 등

광주와 전남을 대표하는

다양한 민속공연이 시연돼

대보름의 흥을 돋았습니다.



시립 민속박물관 앞에서도

농악놀이와 마당놀이 등

민속놀이 한마당이 열려

주말을 맞은 시민들이

대보름의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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