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장소를 가리지 않고 울려대는
휴대폰 소리는 이제 소음
공해 수준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휴대폰 전화를
차단하는 장비도 개발됐지만
설치비가 만만치 않아서
일반화 되기 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VCR▶
이펙트:비행기,도서관,병원,학교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는
광고 문구가 말해주듯이
이동전화는 이제 현대 사회에서 없어서는 안될 문명의 이기로 자리잡은지 오랩니다.
빠르고 전화 부스를 찾는
번거로움이 없다는 편리함에섭니다
그러나 편한만큼
부작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INT▶ ◀INT▶
최성관 김민주
특히 병원이나 도서관, 그리고
공연장에세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휴대폰 소리는 이미
소음공해 수준까지 이르렀습니다.
이에따라 조선대 병원은 올해초 응급실에 이동전화를 차단하는 장치까지 설치했습니다.
<스탠드업>이곳에서는
모든 전파가 차단되기 때문에
전화를 걸수도 받을수도 없습니다.
시범운영 결과 환자와 가족,
그리고 의료진의 큰 호응을 얻자
병원전역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INT▶
그러나 아직까지 병원이나 학교 등
대부분의 장소에서는
그렇게 널리 보급되지 않았습니다.
설치비용이 만만치 않은데다
여러가지 기술상의 제약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편리해진 세상은
소음공해라는 쉽게 해결하기 힘든
부작용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한신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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