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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소각장 문제 해결을
위한 9인 중재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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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 열린 회의에서
7명의 중재위원들은
광주시와 주민 양측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상태에서
소각장 문제에 대해 명쾌한
결론을 내리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중재위원회는 또
주민과 광주시가 중재위원회 결정을 반드시 받아 들일것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양측이
합의 각서를 공증한뒤 제출할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에대해 광주시는 즉시 합의 각서를 공증하겠다고 밝혔으나 주민 대표들은
주민들과 논의한 뒤 두번째
회의가 열릴때 까지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재위는 주민측이 합의각서를 공증하는 것을 전제로
다음달 3일에 두번째 회의를 갖고
상무소각장 문제를 3월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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