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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의 국고금 수지가
큰 폭의 수입 초과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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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광주지점에 따르면
지난 해 광주,전남지역 내
국고금 총수입액은 지난 98년과 비교해 4천 8백억원이 늘어난
5조 8천억원에 이르렀습니다.
반면에 국고금 총지급액은
3조 2천억원으로 집계돼
국고금 총수지는 총 2조 5천억원의 수입초과를 기록했습니다.
이에따라 국고금 수지 초과폭도
지난 해와 비교해 20 퍼센트 이상 증가했는데 이는 부가가치세와
소득세 법인세 등 국세 징수가
호조를 보이고 고용보험료와 산재보험료 등 정부기금 수입액도 크게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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