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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소각장 쓰레기 반입을 둘러싸고 광주시와 주민간에 물리적 충돌이 계속 빚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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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주민들의 저지에도 불구하고 어제에 이어 오늘도 두번에 걸쳐 공무원과 5백여명과
경찰 천 2백여명을 동원해
쓰레기 차량 33대를
소각장안으로 들여 보냈습니다.
이 과정에서 쓰레기 반입을
저지하려는 주민들과 경찰 공무원사이에 심한 몸싸움이 일어나
주민 20여명과 공무원 2명이 심하게 다쳤습니다.
또한 26살 양모씨 등 5명이
경찰에 연행했다가
모두 훈방됐습니다.
한편 주민들은 광주시의
쓰레기 반입 강행에 항의해
초등 학생 자녀들의 등교를 거부하기로 결의하고,오늘
유촌 초등학생 352명,운천초등학생 194명을 학교에 보내지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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