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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부 경찰서는
외국산 닭고기를
국내산으로 바꿔 판매하고 허가없이 닭고기를
가공해 공급해 온
모 치킨 사업 본부 대표
47살 정모씨등 3명을
사기와 축산물 가공 처리법 위반등의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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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씨등은 지난 1월부터
미국산 닭고기 냉동육 2백kg에 자신의 가공장 상표를 붙여
국내산이라고 속여 공급하고
허가없이 4만여 마리의 닭을 가공해 시중에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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