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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교사는 도시권에,
신규교사는 도서지역에 배치되는
지역간 경력 불균형 현상이
갈수록 깊어지고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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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실시된 시도교육청의 교원인사결과
광주지역의 경우
광산구 변두리 지역이나
과밀 아파트 단지의 교육여건이 나쁜 학교는 경력교사들이
근무를 기피한 탓에
대부분 신규 임용교사들이
배치됐습니다.
전남지역도 광주인근 지역인 나주와 담양 화순 등지에는 경력교사들의 내신이 넘친 반면
도서지방과 완도 진도 등 원거리지역에는 거의 없어 신규교사를 발령하는 등
도농간 교단 경력의 불균형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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