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탈주 속보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2-28 15:28:00 수정 2000-02-28 15:28:00 조회수 0

◀ANC▶

법정 탈주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오늘 관련 교도관을 재차 소환해

업무 소홀이나

공모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VCR▶

검찰은 탈주 나흘전에

주범 정필호가 범행 계획을

동료 재소자에게 털어논점으로미뤄

다른 재소자나 교도관도 알았을

개연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흉기를 소지한 정필호가

당일 아무런 제지도 받지않고

검신대를 통과한 것은

담당 교도관이 업무에 소홀했거나

묵인 또는 공모했다고 보고

이 부분을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동료 재소자들을 상대로

흉기의 출처와 반입 경위, 그리고 내부 공모 여부등을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