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제빔 떨어져 작업인부 숨져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2-29 16:49:00 수정 2000-02-29 16:49:00 조회수 0

◀ANC▶

크레인에 매달린 철제 빔이 떨어져

작업 인부가 숨졌습니다

◀VCR▶

오늘 오후 1시 20분쯤

광주시 농성동

지하철 1의 5공구 공사 현장에서

철제 빔 작업을 하던

작업 반장 40살 최병수씨가

갑자기 떨어진 빔에 깔려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크레인 기사 오모씨가

기기를 잘못 조작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오씨를 부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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