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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 첫 3.1절을 맞아
화해와 평화를 염원하는
온겨레 손잡기 운동이
광주에서도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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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온겨레 손잡기 운동에 참가한
종교계 대표와 시민 등은
손에 손을 잡고
남도예술회관에서 광주 우체국까지
인간 띠를 만들었습니다.
이 인간띠는 목포와 부산에서
각각 출발한 뒤
대전을 거쳐 판문점까지 이어지며
사람 인(人)자를
형상화하고 있습니다.
이에앞서
온겨레 손잡기 운동본부는 오늘을 화해와 평화를 날로 선포하고
전 국민이 하나가 돼 민족정기를 드높였던 3.1정신을 이어받아
지역간*계층간 갈등을 극복하고
화합과 평화의 새 시대를 열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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