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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남부 전해상에 폭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밤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져 꽃샘추위가
시작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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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광주와 전남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광주.전남지방은
기온이 뚝 떨어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도,
낮 최고기온은 7도안팎의
꽃샘 추위가 예상됩니다.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서해남부해상에는 오늘오후부터
초속 15미터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고 남해서부해상에도
오늘 밤중으로 폭풍주의보가
내려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이번 주 목요일까지 계속되다가 차차 풀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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