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자 납치 감금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2-17 20:05:00 수정 2000-02-17 20:05:00 조회수 0

◀ANC▶

함평 경찰서는 채무자를

승용차로 납치해 감금한 혐의로

28살 박모씨 등 3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박씨 등은 어제밤

자신들이 종업원으로 일하는

인천 모 나이트클럽 앞에서

39살 김모씨를 승용차에 태운 뒤

지난해 빌려간 3천만원을 갚으라며

김씨의 부보가 살고 있는

함평군 해보면까지 납치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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