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수사과정에서 피해자 신원 공개돼

윤근수 기자 입력 2000-02-24 20:38:00 수정 2000-02-24 20:38:00 조회수 0

◀ANC▶

성폭력 사건 수사과정에서

피해자의 신원이 공개돼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화순 경찰서는 부녀자 8명에게 음란전화를 건 36살 김모씨를 구속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성폭력 피해자의 신원을

누설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김씨의 가족들에게

피해자인 이 모여인등의 신원과 연락처를 통지했습니다.



이로인해 이씨등은 김씨의 가족들로부터 합의를 종용받는 등

정신적인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