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유명무실

황성철 기자 입력 2000-02-28 12:19:00 수정 2000-02-28 12:19:00 조회수 2

교육부가 내년부터

초.중.고등학교 영어수업을 주에

1시간 이상 영어로만 진행하도록

하고 있으나 광주전남학교들은

전혀 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VCR▶

일선초중고등학교에 따르면

광주전남학교가운데 일주일에 1번이상 영어로만 수업을 진행할수

있는 어학실을 갖추고 있는 학교는

거의 없는 상탭니다



또한,국제통화기금체제이후

외국인 영어교사 수급이 안되고 있는데다 기존 영어교사들 가운데

영어회화를 유창하게 할수 있는

교원은 드문 상태에서 수업이 제대로 진행될지 의문입니다



특히,지금과 같이 필기시험

위주의 입시제도가 해결되지 않은한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영어회화수업이 헛구호에 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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