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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일부 섬지역에서
봄 가뭄에 대비해
제한급수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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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 따르면
완도군 보길과 금일,
노화 정수장과
해남군 문내 정수장등
도내 5개 정수장에서는
6개 지역 주민
5천6백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말부터
격일제 급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들 섬지역의 수원지 저수율은 현재 30~40%로
도내 57개 상수원의 저수율인 71.4%보다
낮은 저수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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