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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오전 9시쯤
장성군 북하면 월성리
52살 박옥희씨 집에서 불이나
박씨가 온몸에
3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박씨가
가스렌지에 빨래를 삶다가
깜박 잠이 든 사이
가스렌지가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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