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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개혁 시도민연대가
오늘 회의를 갖고
민주당의 공천을 야합과
승계 공천이라고 규정지었습니다
이에따라 시도민 연대는
부적격자들에 대한 공천을
철회하라고 요구하고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에는
본격적인 낙선운동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박수인 기자
정치개혁 시도민연대는 오늘 80여개 참가단체 대표자 회의에서
정치개혁의 열망을 무시한
민주당의 행보에 심판을 내리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먼저 공천 반대자로 선정되고도
재공천을 받은 의원들에 대해
공천을 철회해 줄것을
민주당에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명단에 올랐던
의원 4명을 모두
대상으로 해야한다는 의견과
대상을 다소 축소해서라도
반드시 낙천으로 이끌어내야
한다는 의견사이에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박수인)
이밖에 새로 공천을 받은
8명에 대해서도
별도의 검증위원회를 구성해
후보로써의 자질과 면면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신진 인사들의 경우도
개혁에 걸맞는 참신성이
엿보이지 않는다는 이유에섭니다.
◀INT▶
부적격하다고 판단된 정치 신인과
공천 반대자가 후보로
등록할 경우 해당 지역별로
주민 토론회를 열어 유권자들의 심판을 이끌어 내는 등
낙선운동을 펴기로 했습니다.
시도민연대는
내일 광주 우체국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어
유권자 심판의 출사표를
던질 계획입니다.
엠비씨 뉴스 박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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