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초등교육의 질저하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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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교육청은 오늘
3월1일자 교원인사를 단행하면서
4백40여명의 초등교사를 신규로
발령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들 신규교사의
90%가 넘는 4백여명이
중등교사 자격증을 가진 기간제 교사여서 내실있는 수업이 진행될지 의문입니다
또한, 이들 기간제 교사들은
기회만 있으면 중등으로
옮기려고 하고 있어 안정적인
학생지도가 이뤄지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이 지난해
뽑은 기간제교사들 가운데
이미 50명이 중고등학교로 빠져 나가는등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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