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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탈주범들 가운데
정필호가 사용한 흉기가
교도소 감방 쇠창살 틀을 뜯어내
갈아만든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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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사실은 오늘 오전 서울에서
탈주 16시간만에 붙잡힌 노수관의
경찰 진술에서 밝혀졌습니다.
이처럼 흉기출처가 교도소안이었다는 사실은 교도소측의 감방과 제소자관리,
법원의 교도행정이
얼마나 허술한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노수관의 진술은
당초 장씨가 휘두른 흉기는
한쪽만 풀린 수갑이라는
교도소측의 주장을
뒤없는 것이어서
교도소측이 이같은 사실을 알면서도 은폐했다는 의혹까지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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