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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이 정책 자금 신청을
외면하면서 축산농들의
경영난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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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남지역본부가
축협 회원조합을 대상으로 한
농업경영조합 자금신청을 마감한 결과 도내 27개 축협조합 중
25개 조합이 자금 신청을 하지않았습니다.
이는 농축협 통합을 둘러싸고
농림부와 갈등관계에 있는
축협 중앙회가 최근 정부의 정책자금을 취급하지않기로 결정한 데 따른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이에따라 정책자금 지원 신청을 하지않은 조합의 축산농가는
자금을 융자받고 싶어도
당분간 정부 자금을 쓸 수 없는
형편에 놓이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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