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분업 협력회의 구성 무산

김낙곤 기자 입력 2000-03-01 17:55:00 수정 2000-03-01 17:55:00 조회수 2

◀ANC▶

당초 어제까지 구성하기로 돼 있는

지역별 의약분업 협력회의가

위원 구성도 하지 못한채

표류하고 있습니다.

◀VCR▶

전라남도에 따르면

오는 7월1일

의약 분업시행을 앞두고

22개 시.군별로

의사회와 약사회 소비자 단체등

10인이내로 구성된

지역별 의약 분업 협력회의를

구성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러나 의사회가

의료수가 현실화와

전문 의약품 확대등을 요구하며

참여를 거부하고 있어

협력회의 구성은 무산됐습니다.



의약분업 협력회의는

의약 분업을 시행하기 전에

처방 의약품의 리스트를 협의하고

남은 의약품의 처리방안등을

조정하는 기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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