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피부병 주의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3-02 20:02:00 수정 2000-03-02 20:02:00 조회수 0

◀ANC▶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피부병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보름가까이 이어지면서

광주시내 피부과 병원과

보건소를 찾는 건성 피부병 환자는

하루 20여명꼴로 평소의

두배가량에 이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피부가 터서 갈라지거나

각질층이 하얗게 일어나는

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의들은 대기가 건조하고

먼지가 증가하면서

피부질환에 걸리기 쉽다며

피부를 청결히 하고

실내에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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