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색 선전 기승

입력 2000-03-01 12:56:00 수정 2000-03-01 12:56:00 조회수 0

◀ANC▶

4.13 총선이 가까워 지면서

입후보자들 사이에

상호 비방이 난무하고 있어

새 정치에 대한 기대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VCR▶

돈 공천 의혹과 골프장 매각 공방등 여야 정치권이 무책임한 폭로전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 전남 지역에서도 상호 비방과

흑색 선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 모 지구당의 경우는

특정인에 대한 음해를 이유로

기초 의원들을 검찰에 고소하고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공천자의 개인 신상 문제가

쟁점으로 부각되면서

후보자 가족과 재산 문제에 대한

확인되지 않는 소문들이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전남 지역의

한 선거구에서는 유력 인사의 무소속 출마를 놓고

음해성 비방이 계속되는등

벌써 부터 선거전이 혼탁해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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