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대법원 판결을 놓고
전현직 이사장이 다시 대립 양상을 띠게 되면서
세종고 재단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VCR▶
세종고의 유성배 전 이사장측은
'최윤동 현 이사장이 사임을 표시하라'는 지난달 대법원이 내린 확정 판결을 근거로
새로운 이사진을 구성하고
오늘 이학교 행정실을 점거해
농성을 벌이고 잇습니다.
현 이사장측은
지난해 6월 이미 이사회에
사퇴서를 제출했으나
수리되지 않았다며
전이사장측의 요구를 일축하고 있습니다.
대법원 판결에 대한 이행 여부를 놓고 신구 이사장간의 갈등이
재연되면서 수업차질 등 학생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