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반대자 무소속 출마 유감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2-24 15:38:00 수정 2000-02-24 15:38:00 조회수 0

◀ANC▶

정치개혁 시도민연대는

공천 반대자로 선정됐다가

낙천한 일부 정치인들의

무소속 출마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시도민연대는

공천 반대자를 선정해 발표한

최종 목적은 낙천이 아니라

정치를 개혁하려는 것이었다며

공천 반대자가 무소속 후보로

등록할 경우 낙선운동의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민주당을 상대로

공천무효 확인소송을 내기위해

소송 당사자로 나설 당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희망하는 당원이 없을 경우

시민서명을 받아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시도민연대는

창당 준비중인 신당에 대해

지역주의에 기초한 퇴행적 정당이라고 비난하고 다음달 2일 다른지역 시민연대와 함께

지역주의를 조장하는 정치인을

추방하기 위한 성명을 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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