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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와 입학철을 맞아
학습서 방문판매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최근 신학기를 맞은
초중고생이나 졸업생들이
방문판매나 전화판매 통해
학습서 구독을 계약했다가
수십만원대의 구독료가
일시에 청구되는 등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특히 대부분이 구두를 통해
계약이 이뤄지기 때문에
구독을 중단하고 싶어도
해약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따라 광주YMCA는
내일 전남대를 시작으로
각 대학 입학식장에서
이동 상담소를 운영해
방문판매 피해사례를 접수하고
피해예방 지침서를 배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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