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학습서 판매 피해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3-01 20:01:00 수정 2000-03-01 20:01:00 조회수 0

◀ANC▶

신학기와 입학철을 맞아

학습서 방문판매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최근 신학기를 맞은

초중고생이나 졸업생들이

방문판매나 전화판매 통해

학습서 구독을 계약했다가

수십만원대의 구독료가

일시에 청구되는 등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특히 대부분이 구두를 통해

계약이 이뤄지기 때문에

구독을 중단하고 싶어도

해약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따라 광주YMCA는

내일 전남대를 시작으로

각 대학 입학식장에서

이동 상담소를 운영해

방문판매 피해사례를 접수하고

피해예방 지침서를 배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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