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영호남 대학생 교류 최종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03-01 20:02:00 수정 2000-03-01 20:02:00 조회수 2

◀ANC▶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경북대학생과 전남대생들이

오늘 상대방의 학교로 오갔습니다.



이들 교환학생들은,

앞으로 낯선 켐퍼스에서

새로운 경험을 쌓으며 상호이해의 폭을 넓혀 가게됩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낯선 말투의 젊은이들이

전남대 켐퍼스를 메웠습니다.



오늘 광주에 첫발을 내딛은

이들은 경북대와 울산대학교 학생들.



서로 다른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겠다며 호남 유학을 자처한

이들입니다.



스탠드 업

<이들 가운데는, 지난해 수학했던 동료학생의 말에 힘입어 교류수학을 결심한 학생도 있었습니다.>



◀INT▶



일년전 교류수학을 계기로

삭트기 시작한 양지역 대학생 사이의 우정이 열매를 맺고

있는것입니다.



그래서인지 낯선곳을 찾은 이들의 긴장은 지난해보다 훨씬 덜하고

맞는이들의 환영은 더욱 따스합니다.



◀INT▶



갈등고 편견의 벽이 무너지면서

교류수학의인기도 높아져 올해

광주를 찾은 경북대생들은 2대1의

경쟁을 �燦杵�했습니다.



전남대학교 학생 백20명도 기대와

설레임을안고 대구로 행했습니다.



◀INT▶



선배들의 뒤를 이어 오늘 양지역

을 오간 영호남 대학생들,



지난해 선배들이 쌓은 우정을 바탕으로 이들이동서의 벽을

한층 허물어가길 기대해 봅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