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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사용을 활성화시키려는
시책이 추진되고 있지만
지방세정은 이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각 자치단체에
지방세를 신용카드로 납투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권유하고
올해 안에 국세를 카드로
납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에따라 전북과 제주 등
일부 지역에서는
지방세 카드 납부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광주시 5개 구청 가운데
신용카드를 이용해 지방세를
받고 있는 곳은 한 곳도 없습니다.
구청측은 2%에 이르는
수수료액수가 만만치 않고
시세의 경우 어느쪽에서
수수료를 부담할 것인지 등의
문제가 조율이 되지 않아
시행이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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