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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 추위가 찾아오면서
시설 원예작물의 저온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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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10일까지 한파가 예상됨에따라 현재 시설하우스에서 육묘중이거나 재배중인 작물의 저온피해가 우려된다며 농가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고추와 토마토 등 열매채소와 화훼류 경우 적정 기온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농업기술원은 또
가축들 역시 감기와 폐렴 등 호흡기 질환이 우려된다며
축산 보온에도 주의를 기울여야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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