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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소각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재위원회가 최종 중재안을
전원 합의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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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재위원회는 오늘 오후
가톨릭 평생 교육원에서 열린
3차 회의에서 의사 결정 방법을 놓고 위원들간에 격론을 벌인 끝에
결국 표결을 통해 전원 합의제로 최종 중재안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주민측은 합의제 요구 등의 조건부 합의각서를 철회하고
이번주 금요일 4차회의 전까지
다시 내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첨예한 대립을 보이고
있는 소각장 문제에 대해
중재위원회가 과연 전원 합의로 최종 중재안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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