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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학교 공동화 현상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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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심 학교 가운데 중앙초등학교의 경우
올해 광주시교육청으로부터
14개 학급에 520명을 배정받았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학급수로는
2개 학급, 학생수로는
80여명이 준 것입니다.
수창초등학교도 올해
18개 학급으로 지난해에 비해
2개 학급이 감소됐고
서석 초등학교도 1개 학급이 준
18개 학급을 배정 받았습니다.
전체학생수 또한 학교마다 600여명에 불과해
도심학교 공동화 현상은
해를 거듭할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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