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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의 원유 수입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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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부에 따르면 지난 해 11월 한 달의
원유수입액은 4억 3천만달러로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운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특히 국제 원유가가 급등세를 보이기 시작한 지난 해 8월 이후
수입액이 매달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전체 수입액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도 30 퍼센트를 넘어섰습니다.
광주,전남지역의 무역수지 적자폭이 더욱 확대되고 특히 중공업제품 생산업체의
타격이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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