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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이번학기부터
외식업체에 의한 도시락 운반 급식을 중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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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오늘 가진 학교급식 보건 관계자회의에서
도시락 제조업체가 대부분 영세하고 비위생적이어서
식중독사고를 일으킬 요인이 많아
원칙적으로 도시락 운반급식을
하지 말도록 지시했습니다.
다만 운반 급식이 불가피할 경우에는 업체 방문과
다수의 의견을 들어
해당 학교에서 신중하게 결정하도록 당부했습니다.
시교육청은 또 저소득층 자녀에게
지원되는 중식비를
1일 1,500원에서 2,000원으로
올리고 지원기간도 방학을 포함해
270일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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