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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추값이 크게 오르자
농촌 지역에서 배추 도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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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주산지인 해남군 화원면에서 8백만원 상당의 배추 2백포기를 훔쳐 달아나던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또한 마산면에서도
2천 4백만원 상당의
배추 6백포기를 훔쳐 달아났던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히는등
최근들어 해남 지역에서만 4건의 배추 도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배추 재배 농민들은 최근들어
배추 가격이 4-5천원선 까지 오르자 도난 사건이 빈발한다며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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