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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제조업체 근로자의 임금이 평균 5.1 퍼센트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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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공회의소가
지난 해 상시 종업원 수
10인 이상의 광주지역 제조업체 120 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근로자들의 평균 임금 인상률이
5.1% 로 조사됐습니다.
직종별로는 전문대졸 생산직 남자의 임금 인상률이
12.5 퍼센트로 가장 높았고
고졸 생산직 남자의 경우
오히려 임금이 4 퍼센트 낮아졌습니다.
또 직종별 초임수준은
대졸 남자의 경우 생산직이 사무직보다 높았으나
고졸 사원은 사무직 근로자가
생산직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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