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건조주의보가 보름 가까이

발효중인 가운데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ＶＣＲ▶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휴일인 어제

화순군 이서면에서 논두렁을태우다

불이 산으로 옮겨 붙으면서

70대 노인이 질식돼 숨지는등

모두 9건의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또 강진군 작천면에서는

어린이 불장난으로

축사가 불에 타는등

모두 3건의 화재가 났습니다.



광주지방 기상청은

지난달 19일 이후

건조주의보가 계속 발효중이고,

임야등이 바싹 말라있는 상태라며

산불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