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리포트 -동신대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03-04 16:17:00 수정 2000-03-04 16:17:00 조회수 3

대학생들이 만드는 대학가리포트



오늘은 동신대학교 편으로,

나홀로 시간 갖기를 즐기는

N 세대 학생들이 늘어남에 따라 선후배간의 정과 낭만이

점점 엷어지고 있는

캠퍼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VCR▶

동신대 사진 동아리 아트존도

회원난에 허덕입니다.



30여명씩 찾아들엇던 새내기회원들이 3년전부터 열명 안팍으로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새학기가 시작하자 마자

회원들이 새내기 회원을 끌

묘안을 짜내보지만

올해도 신통치 않을것 같습니다.



◀INT▶



49개 동아리 회원 2천여명이

3년전부터 줄기시작하더니 지금은 겨우 천5백여명에 불과합니다.



이같은 동아리 기피현상은

컴퓨터로 나홀로 시간을 즐기고

제약 받기를 꺼리는 n-세대의 특성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SYN▶

◀INT▶



imf로 인한 극심한 취업경쟁과 90년대말부터 도입된 학부제 모집 방식 또한 선후배간의 정을 엷게 만드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INT▶



이같은 흐름은 갈수록 개인화되고 있는 사회추세에 따라

쉽게 바꿔지지 않을 것이 대학가의

지배적인 견햅니다.



동신대 총학생회는 대학에 낭만의 바람과 선후배간의 정,

그리고 소속감을 불어넣기 위해 이달부터 학교사랑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stand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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