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전후 발행자금 99% 환수

조현성 기자 입력 2000-02-19 19:28:00 수정 2000-02-19 19:28:00 조회수 0

◀ANC▶

설 연휴 직전 시중에 풀린 자금이

대부분 은행에 환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한국은행 광주지점에 따르면

지난 7일 이후 열흘간 환수된

자금은 2840억원으로

설 연휴 직전 공급된 자금의

99 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주민들이 y2k에 대비해 인출했던 돈이 환수된데다

최근 신용카드 이용이 부쩍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역별로는 광주의 자금 환수율이 130%에 달했으며

이는 목포와 순천지역에서 발행된 자금이 광주로 대거 유입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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