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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가 전국 7대 도시 가운데
1일 자동차 운행 평균 속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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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에 따르면
광주 도심지의 1일
자동차 운행 평균 속도는
시속 16.93킬로미터로
전국 7대 도시 가운데
가장 낮아 교통 체증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대구는 시속 28.3킬로미터로
전국에서 도로 사정이 제일 좋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나 러시아워때 광주시의
도심지 운행속도는 시속 21.95킬로미터로 전국에서
4번째를 기록했습니다.
자동차 대수는 31만대로
울산에 이어 6번째로 적은 대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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