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매제도 흔들린다

김낙곤 기자 입력 2000-02-25 17:17:00 수정 2000-02-25 17:17:00 조회수 2

◀ANC▶

수매 물량 감소와

수매 기피 현상등으로

수매제도의 틀을 계속 유지하기가

힘들것으로 전망됩니다.

◀VCR▶

올해 전남도에 배정된

추곡 약정 수매 물량은 128만석으로

지난해 보다

12%나 줄어들었습니다.



이같은 추세는

WTO협정에 따라

해마다 750억원씩 수매 보조금을

줄이도록 돼 있어

갈수록 심화될것으로 보입니다.



농민들 역시

수매가가 시장가 아래로 내려가자

수매에 응하는 것을 기피하고 있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매 물량을 다 채우지

못할것으로 예상되는등

수매제도의 틀이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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