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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 지역 19개 선거구의
대결 구도는 이번주에 확연하게 그려질 전망입니다.
민주당이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개편 대회를 시작하게 되고
무소속 입지자들도 이번 주중에는
출마 여부를 밝힐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강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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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이번주 중반 부터
본격적인 조직 정비에 나섭니다
오는 3월 2일에 열리는
광주 지역 3군데 지구당 개편 대회를 기점으로
인물 교체 지역에서 공천자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서영훈 대표와 한화갑 호남 지역
선거대책 위원장등이 대거 광주를 방문하고 안정적인 의석 확보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하루 동안 인물이 교체된 세군데 지구당 개편대회를 동시에
치르는 것도 광주 지역에서
무소속 돌풍 가능성을 초반에 차단 시켜 보겠다는 의돕니다
또한 이번주에는 광주 전남 지역
19개 지역구별로 대결 구도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역별로 무소속 입지자들의
윤곽이 이번 주 중에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16대 총선이 이제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상태여서 무소속 입지자들이 출마 여부를 더이상
늦출 시간이 없습니다
따라서 그동안 시기와 방법을 탐색해온 친여 성향의 무소속 출마자들은 이번 주 중에 민주당에서 탈당한 뒤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는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야당인 한나라당은
조용한 분위기 속에 선거를 대비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공천자들은 내일 서울에서 열리는 공천자
대회에 참석한뒤 지구당별로
자체 선거 준비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엠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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