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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화백과 함께
이지역 근대화단을 이끌다
미국에서 창작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김보현 화백이
오늘 조선대 졸업식에서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조선대는 김보현 화백의
작품 전시실도 마련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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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오늘 첫선을 보인
김보현화백의 그림들은 일상적인
평이한 소재들을 그리면서도
구도와 구성의 묘미를 최대한 높여 추상적인 아름다움을 살렸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팔순을 넘긴 지금까지도
왕성한 창작열로 세계화단의 주목을 받고 있는 김옹은 이제
지역 미술계와 후학들을 위해
여생을 봉사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김보현화백)
김화백은 지난46년 조선대가
설립될 당시 최초의 미술교수로
부임해 10년을 재직하면서 서구적
조형기법을 국내에 도입해 조대화단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조선대학교는 오늘 김보현
전시실의 개관과 더불어 김옹에게
명예문학박사학위를 수여했습니다
인터뷰(양형일총장)
국내에서보다 해외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화가로 알려진
김옹의 작품세계를 직접감상하고
배울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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