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남녀 짝 맞추기 어렵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03-06 14:20:00 수정 2000-03-06 14:20:00 조회수 2

◀ANC▶

올해 초등학교 신입생도

남자가 여자보다 많아

학급별로 남녀 짝 맞추기가

어렵게 됐습니다.

◀VCR▶

광주운천 초등학교의 경우

이번 474명의 신입생 가운데

남자가 여자보다 40명이 많아

학급별로 두세짝은

남자끼리 맺어야 할 형편입니다.



이를 비롯해 올해

광주전남지역 초등학교의 신입생이 남자가 여자보다 2천여명

많은 것으로 나타나

오늘 새학기 첫수업을 앞두고

남자끼리 짝을 맞출 경우

담임교사들이 학부모의 이해를 구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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