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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을 공경하고 스승을 존대하며
삶의 도리를 익히는
소학의 세계를 주제로한
서예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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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가 이돈흥씨의 문하생들로
꾸며진 연우회는
오는 21일까지
남도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소학에서 선문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갖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130여명의 연우회원들이
서예5서를 비롯 한글,문인화작품
2백여점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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