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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재학생들의
등록률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전남대의 경우
2학년 이상 재학생을 대상으로
1차 등록금 납부를 마감한 결과 모두 만 2천여명이 등록해
66%의 등록률을 보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1차 등록률인 80%에 비해 크게 낮아진 것입니다.
조선대도 어제 마감한
1차 등록률이 지난해 83%에서 78%로 떨어졌으며
광주대도 58%로 낮아졌습니다.
재학생 등록률이 저조한 것은
올해 등록금이 9%가량 오른데다
총학생회의 등록금 인상 저지 투쟁으로 납부를 미루고 있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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