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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낮 12시쯤
장성군 동화면 구림리에 있는
딸기 상자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건물 일부와
딸기 상자 4천여개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천4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공장 옆에서
용접공들이 작업을 하던 중
불티가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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